ASUS의 EP121 발매 소식을 들었을 때만 해도 당장 구매하고자 했던 필자에게
삼성에서 같은 컨셉의 Slate형 PC개발 소식은 잠시 (지름의) 발길을 멈추게 만들었다
그래도 기왕이면 삼성꺼를 살까?! 그렇게 생각한 필자는 시리즈 7의 발매일을 매우 기다렸다.
그리고 드디어 2011년 11월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리즈7 슬레이트가 발매되었다
오늘까지해서 요놈을 사용한지 어언 일주일 슬슬 리뷰를 작성해 볼까한다.
리뷰는 주로 장점 위주로 작성되며, 단점의 경우 마지막에 몰아서 한번에 작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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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능
삼성에서 제시한 공식 스팩은 다음과 같다
국내 모델은 독과 블루투스 키보드가 기본 포함이며
해외 모델은 독과 키보드가 악세사리로 별도 구매다
SSD 용량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해외판과는 다르게 국내는 오로지 64G 모델만 제공된다
2. 구성품 및 본체 구성
박스를 개봉하면 다시 2개의 박스가 나온다
하나는 악세사리 (독과 키보드)가 포함된 박스
다른 하나는 본체 셋이 포함된 박스이다
본체 셋에는 기본적으로 슬레이트 PC 본체와, 어댑터, 그리고 디지타이저 펜이 포함된다
본체의 크기를 살펴보자
슬레이트 본체는 11.6인치 와이드 화면이다
아래 사진은 아이패드와 비교해 본 사진이다
베젤을 제외하고 액정크기만 비교해 본다면 아이패드와 슬레이트의 새로 액정길이는 같고,
슬레이트의 가로 길이가 와이드답게 길다
독에는 기본적으로 전원 플러그 삽입부, 유선랜 단자, (일반)HDMI단자, 추가 USB단자, 이어폰 단자가 있다
독 자체를 슬레이트 본체에서는 확장 USB 기기로 인식한다
가령, 독에 본체를 연결시 기본 오디오 장치가 usb 오디오로 변경되며, 본체에서는 소리가 나오지 않고
저 독 뒤에 보이는 이어폰 단자에 스피커를 연결해야 소리가 나온다
본체를 독에 도킹시킬 경우, 본체에 전원이 들어와있으면, 저렇게 독에 파란 LED가 들어온다
함께 동봉된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하여 작업할 수도 있다
본체는 다음과 같은 구조로 이루어져있다
먼저 본체 상단 부분에는 마이크와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보인다
본체 왼쪽 측면에는 버튼 및 단자가 좀 많은데
USB단자, 이어폰 단자, (마이크로)HDMI단자, 볼륨 조절 버튼, 전원 단자가 있다
독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본체에 USB단자는 오직 측면 하나만 있다
처음에는 이 부분이 걱정되었으나, 막상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데는 사실 블루투스를 많이 이용해서 (키보드 등)
특별히 문제 되지는 않았다. 다만, 손톱이 짧으면, 저 USB단자를 덮고 있는 캡을 벗겨내기가 어려웠고
저거 USB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캡이 작아서 분실의 염려도 있을것 같다
(볼륨 버튼에서 좀 아쉬웠던게 볼륨 상, 하를 동시에 누르면 음소거가 되기를 기대했는데 안되어서 실망)
전원 버튼 및 회전 잠금 버튼은 오른쪽 측면에 위치한다
전원이 들어오면 저렇게 파란 LED 불이 들어온다.
회전 LOCK버튼 밑에는 슬롯같이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해외 3G모델 (있기는 한지 모르겠다.. 매뉴얼에는 모델에 따라 있을 수도 있다고 한다)
SIM카드 삽입구가 있을 자리라고 한다.
3. 성능 리뷰
일단 체감 성능 자체는 사람마다 다르고 글로 제대로 전달되지도 않긴하지만
최대한 일주일간 사용하면서 느꼇던 점을 거짓없이 서술하고자 한다
3.1 Storage
슬레이트 PC를 손에 넣고 가장 먼저 한 일은
SSD 용량을 확인하는 것이다
64기가 SSD 탑재라 하여 사실 64기가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OS인 윈도우를 비롯하여 기본 어플리케이션들이 당연히 깔려있을 것이기 때문에
과연 순정 기본으로 내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은 얼마나 될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윈도우 + 삼성 어플 등등 모두 포함하여 추가로 설치하거나 삭제한 것 없이
바로 PC를 켰을 때 사용가능 용량은 약 32GB였다.
기존 패드류가 평균적으로 16기가 정도를 사용한다고 했을 때 보면
32기가면 일반적으로 패드류에서 많이 하는 작업인
인터넷, 도서, 영화감상 등은 무리 없이 작업이 가능하지만...
그래도 64기가라고 광고하는 것에 비해 절반밖에 못쓴다는 사실은 좀 배아프다
복구 파티션을 잡을 수도 없고 64기가라는 용량이
적당한듯 싶으면서도 무언가 하고자 하면 매우 부족한 용량이 된다
국내에서 128기가 모델 선택이 불가능한 것은 사실 가장 마음에 안든 부분 중 하나이다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문의 결과
공식적으로 교체도 불가능하다고 한다
처음에 온보드라고 우겨서 삼성 (미국) 홈페이지에 mSATA라고 나와있다고 따졌더니
그제서야 국내에서는 호환성 문제 등으로 안된다고 꼬리를 내렸다
게다가 국내에서는 mSATA SSD를 구하기가 어려워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다
본체에는 주로 프로그램 위주로 설치하고, (만화)책이나 동영상 같은 자료는 SD카드를 이용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사용하는데 용량이 부족하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다
순정으로 사용하고 있을 때의 이야기가
윈도우7 32비트로 내리고 필요한 소프트웨어 외에 잘 최적화 시키면
그럭저럭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3.2 기본 성능
3.2.1. 체험 지수
일단 Windows 체험지수를 측정해 보았다
그래픽이 인텔이라 4.6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이고 그 이외에 평균 5점대의 무난한 성능을 보인다
3.2.2 영상재생
딱히 성능을 측정할 만한 방법이 없어서
일단, 간단하게 멀티미디어 부분으로 측정해 보고자 해서
가지고 있는 영상들을 몇개 재생해 보았다 (재생은 다음 팟 플레이어를 통해서)
먼저 재생해 본 영상은 720p mkv 포맷 영상을 재생해보았다
아무런 끊김없이 재생되었다
CPU를 믿고서 720p에 이어서 1080p mkv 포맷을 재생해 보았다
끊김없이 재생은 되었지만 프레임은 조금 떨어진다 (감상하는데는 전혀 문제 없다)
일단 무인코딩으로 거의 모든 영상을 볼 수 있는 셈이다
3.2.3 오피스 작업
회사 출장으로 협력업체에 가서 잠시 오피스 작업을 한일이 있었는데
오피스 작업에도 큰 무리는 없었다
평소 작업하던 그대로 막힘없이 멈춤없이 작업할 수 있었다
일단 SSD라는점이 굉장히 큰 작용인데
프로그램 로딩이 빠르고 쾌적해서 매우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3.2.4 프로그래밍 작업
본인이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만큼 과연 이 슬레이트로 개발활동을 할 수 있을까 궁금하여 해본 작업이다
개발툴인 비주얼 스튜디오 2010버전을 설치하고 실행하였다
큰 해상도에 익숙해져있어서 한번에 많은 정보를 띄워놓을 수는 없었지만
개발하는데 있어서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실제로 일주일동안, 멀티터치 샘플 프로그램을 몇 개 만들어보았다
3.2.5. 인터넷
일단 지금까지 인터넷 사용함에 있어서 전혀 느리다거나 그런 것을 느껴보지 않았다
Wi-Fi 속도만 빠르다면 매우 쾌적하게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다
무엇보다 PC이기 때문에 익스플로어 + 엑티브 엑스 (이게 매우 싫기는 하지만) 사용환경도 무리없이 이용가능하고
flash도 당연히 아무 문제 없이 사용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익스플로어 브라우저도 꽤나 빠르게 반응하며
익스플로어는 자체적으로 터치지원이므로, 패닝 (손가락 스크롤) 등의 기능을 기본으로 이용할 수 있다
크롬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패닝이 지원되지 않는데, 이는 확장 툴로 적용 가능하다
3.3 터치
터치에 대한 리뷰도 빠질 수 없다
윈도우 7부터는 멀티터치를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다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다)
OS에서 터치 패널이 몇점 터치인지 확인할 수 있다
시리즈7 슬레이트의 경우 최대 8점 터치 지원이다
터치패널은 딜레이 없이 잘 눌린다
일단... 삼성 Easy Update를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중 터치 패널 오류가 발생했는데
그건 아무래도 드라이버 충돌로 인해서 우연히 몇번 발생한 것 같고...
일단, 들고다니며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아직까지 문제는 없었다
터치가 좋다한들 문제는 이를 활용할만한 프로그램이 적다는 것이 사실 문제
윈도우 자체는 일단 7이 터치 지원이기 때문에
터치 제스쳐라든지 7이 지원하는 터치기능을 잘만 숙지하면
OS자체를 사용하는데에는 큰 불편함이 없다
화면도 기본으로 (일반 크기에 비해) 확대되어 있어서 터치에 큰 무리가 없다
(제어판에서 일반 크기로 축소 가능, 확대 되어 있는 경우 일부 프로그램 UI가 깨지는 경우가 있음)
하지만 그 밖에 프로그램 들은 사실 마우스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터치로 조작이 좀 힘든 경우가 많다
크롬의 경우 탭을 닫기 위한 X버튼이 매우 작아서 한번에 성공하는 경우가 좀 드물다
아래 영상은 멀티터치 예제로 윈도우7 터치 팩에 있는 프로그램을 실행한 것이다
3.4 디지타이저
내가 슬레이트를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와콤 디지타이저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HP TC1100이를 이용해서 필기를 이용했었는데
현재는 이 슬레이트로 바꾼 상태!!
일반 필기를 기준으로 팬 쓰기 딜레이는 사실 거의 느끼지 못했다
필기감의 경우 당연한 소리겠지만 실제 팬으로 종이위에 쓰는 것을 생각하면 안되고 ^^;;
강화유리(인지 모르겠네) 위에 쓰기 때문인지 필기 자체가 좀 미끄러운 느낌(?)이 든다
이부분은 실제로 써봐야 느끼는 것이므로.. (말로 설명하기 어렵...)
보호 필름을 사용하지 않아 필름 위에서는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으나
암튼 필기는 매우 부드럽게 가능
터치에서 팬으로 넘어갈때 매우 짧은 딜레이가 있을 수 있다 (아래 처음 화면 처럼)
암튼 팬 기능 자체도 매우 만족
3.5 카메라
카메라는 정면에 하나 후면에 하나 이렇게 2개가 있다
카메라 성능은... 사실 별로 기대를 안하는게 좋다
(화소수도 높지 않은데 후면 카메라는 해상도만 쓸데없이 높게 설정가능)
딱히 말로는 하지 않겠... 아래 샘플 촬영 사진을 보고 직접 판단하자
1. 후면 640*480 해상도로 촬영
2. 후면 2048*1056(최대 해상도)
3. 정면 800*600
4. 편의성
아무래도 터치를 이용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UI등의 편의성 문제가 당연히 있기 마련인데
(보통 윈도우 OS는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삼성에서는 따로 터치 UI를 제공한다
정면 패널 아래에 있는 버튼을 한번 누르거나 손가락 두개를 화면에 대고 슥 내리면 나타난다
사실 이 화면을 볼일은 거의 없는 거 같다
프로그램 실행은 그냥 바탕화면에서 해도 충분한거 같고...
정면 패널에 있는 버튼이야기가 나온김에 다른 기능을 살펴보면
버튼을 한번 누르면 터치 UI가 나오고
버튼을 두번 누르면 윈도우키+탭 기능
버튼을 길게 누르면 바탕화면 표시 기능이다
이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비슷하게 만들려고 그런거 같다
한번 누르면 UI화면, 두번 누르면 멀티 태스킹 ㅋㅋ
계속해서 터치 UI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
터치 UI에 역시 터치 최적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사진, 비디오, 달력 등)
터치 UI로 제작되어 있어서 그럭저럭 쓸만하다 (캘린더는 아이패드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다 ^^;;)
네이버 웹툰 같은 어플도 있는데 그냥 웹피이지 링크해놓고 어플이라고 설치하라고 한다 -ㅂ-;;;
프로그램 자체의 유용성을 보자면...
기본 비디오 프로그램이나 음악 재생 프로그램의 경우...
지원하는 포맷이 매우 적어서 사실 쓸일이 거의 없다 (아니 완전히 없을지도)
비디오의 경우 avi만 재생되고 그나마 지원포맷도 적어서
정상적으로 재생되는 영상 찾기가 힘들었다
오디오도 mp3만 재생되는 것 같다
사진 뷰어도 쓸일이 없고;;;
암튼 이건 다음에 새로 최적화 시킬 때 전부 지울 예정
그나마 터치 환경에서 삼성이 제공한 프로그램 중에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터치 서포트 프로그램인데
후킹으로 손가락 3개를 동시에 터치했을 때 서포트 프로그램이 실행되는데
복사, 붙여넣기 등 미리 지정된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다
굳이 화면 키보드를 꺼낼 필요가 없이 복사, 붙여넣기, 실행취소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은근히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밖에 손가락 5개를 동시에 터치하면 화면 키보드가 나온다.
윈도우에서 자체 제공하는 화면 키보드 말고도
삼성에서는 스와이프 입력 시스템을 탑재해놨는데
초기 버전에는 버그가 있었다!!
스와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타이핑 할 경우 받침이 되지 않는 버그
일단 오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떳길래 업데이트했더니
업데이트 후에는 그런 현상이 사라졌다
은근히 빠른 업데이트에 살짝 놀라기도??
5. 발열, 소음 및 배터리
노트북 리뷰에 항상 빠지지 않는 부분이 바로 이 발열과 소음부분인데
이부분은 전문 리뷰처럼 직접 온도측정기나 소음측정기로 측정할 수 없고 ^^;;
일단 어디까지나 본인의 체감상의 성능을 이야기 하겠다
먼저 발열부분은 필자의 경우 들고 다니며 (만화)책이나 영상을 많이 보는데
들고다니기에 따뜻하다고 느끼는 정도였다
손난로만큼의 뜨거움이 아닌 그냥 적당히 미지근한 정도??
아무튼 좀 오래 사용하면 아 따뜻하다라고 느낄만큼의 온도였다
소음은 거의 없는 편이다
생활 소음 속에서 사용할 경우 슬레이트 자체의 소음은 느껴지지 않는 편이고
아주 조용한 공간에서 사용할 경우...
열이 좀 올라서 쿨러가 돌아갈때 약한 팬 소리가 나긴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매우 조용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도서관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부분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의견으로 사용자마다 다를 수 있음...
배터리 사용에 있어서는 제대로 된 테스트를 해보지 못했다...
일단 출퇴근이 왕복 3~4시간 정도 걸리는데
출퇴근 길에 영상이나 책을 보고
또 집에와서도 1시간 이상 인터넷을 한것으로보아
최소 4시간은 보장인거 같다
충전의 경우도 10% 남았다는 경고가 떳을 때 시작해서 3시간 이내에 완충되었다
일단 패드류처럼 들고다니며 잠깐 잠깐 뭐 하는데에는 배터리가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다
6. 단점 퍼레이드
이제 단점들을 몰아서 써볼까 한다...
물론 본인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 편이다
1. 팬 삽입구가 없다
굉장히 치명적인 단점 중의 하나...
지금까지 사용한 와콤 디지타이저 탑재 노트북 중에서
팬 삽입구가 없는 녀석은 사실 이녀석이 처음이다;;;
팬을 따로 들고 다녀야 한다 (본인은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닌다)
2. 와이드
사실 이걸 단점이라고 말하기는 모호한데
와이드를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영상을 볼때는 확실히 와이드가 좋은데
일단 한손으로 가운데 들고 균형잡기가 애매하고
세로로 잡았을 때 너무 길어서 좀 어색한 느낌도 나고
단점 아닌 단점으로 생각되는 부분이다
3. 와콤 디지타이저 드라이버가 없음
이건 정말 할 말이 없는데...
와콤 디지타이저를 사용하는데 드라이버가 제공이 안된다
즉, 포토샵 등에서 필압, 지우개 기능을 쓰지 못한다
삼성 측에 문의한 결과
처음에는 와콤에 직접 드라이버 의뢰하란다...
막 윽박지르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며 현재 제작중이며, 언제 배포될지 모르니
일단 아수스 드라이버 쓰라며 링크 걸어줬다
이 뭐...
4. 초기 불량률
인터넷에 보면 강화유리 뜸현상부터 초기 불량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본인은 본체에는 이상이 없었고
블루투스 키보다가 하루에 하나씩 헐렁해져서
결국 어제 교환받았다
초기 불량률이 높다는 점이 단점이다
5. 충전률을 알 수가 없다
보통 노트북들은 충전 LED가 따로 있어서
충전이 다되면 녹색불이 들어와서 알려준다
그러나 슬레이트는 그런 충전 상태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본체를 가동하여 윈도우 OS상에서 확인하는 수 밖에 없어서 불편하다
충전시간은 2~3시간 이내로 완충 되는 것 같긴 한데...
암튼 의외로 이런 마감 부분에서 신경을 안쓴점이 너무 아쉽다
7. 마무리 지으며
많이들 궁금해 하는 부분이 슬레이트가 과연 기존의 패드류를 대체할만한 제품인가와
새로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인가
현제 슬레이트를 사는것이 옳은가 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
먼저 패드류로 대체가 가능한가에 대한 대답은 YES도 될 수 있지만 NO도 될 수 있다
패드류를 이용하여, 주로 멀티미디어 기능 및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YES다 아니 오히려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더 좋다
하지만 패드류로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는 NO다
PC가 게임이 더 많을지 몰라도
아무래도 패드류와 같이 터치 최적화 게임과 간단한 캐주얼 게임은 이제 패드류에 더 많기 때문이다
물론 식물 VS 좀비 등 게임은 PC에도 있지만
(예뮬게임 등을 생각하면 슬레이트가 더 좋을수도 있지만 ㅋ)
새로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인가에 대해서는 사실 애매한 부분이다
이러한 라인업 모델은 이미 이전부터 있어왔고
삼성에서 마치 자기네들이 슬레이트가 처음인것처럼 광고하지만
이미 예전에 tc1100이와 같은 녀석도 있었고 (본인은 얼마전까지 잘 써왔음 - 아래 사진)
시장성면에서는 아직 딱히 이렇다 말 못하겠는게
사실 이 슬레이트 모델의 경우는 타겟이 윈도우8이었기 때문에
그 환경이 어떻게 조성되는지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거 같아서 지금으로서는 딱히 결론을 내리기 힘든것 같다
지금으로서는 들고 다니며 패드류처럼 사용하기에는
윈도우라는 시스템에 많은 프로그램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게 터치에 최적화되지 않아서
손으로 터치해가면서 사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감이 있다
그렇다고 집에서 독에 거치해 놓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자니
그러자면 더 성능좋고 값싼 12인치 노트북을 사버리고 말지
암튼 현재로서는 매우 애매한 기계임에 틀림없다
마지막으로 현재 슬레이트를 구매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내용인데
본인은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 주변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확실히 위에 단점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초기 드라이버 제공 못하고, 일부 빠져버린 디자인 (팬 삽입구, 충전 LED 등) 마감처리가 애매하고, 초기 불량률도 높고
또 얼마전에 터졌지만... CPU클력이 800MHz로 묶여있다는 치명적인 단점까지;;; (체감 성능에는 아직까지 큰 영향이 없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돈내고 베타 테스트 하는 기분이다
무엇보다도 이를 감수하기에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 외국은 그럭저럭 살만한 가격인데 (완전 자국민 호구)
아무래도 초기 모델이고 하니 윈도우8이 런칭 될 때쯤해서 더 좋은 완전판이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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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이래저래 내돈내고 사기에는 성능도 그렇고 활용도 대비 너무 비싼 가격이다 (아이패드에 거의 3배에 근접하니까)
거기다가 아직까지 전체적인 완성도가 좀 그런부분이 많다
윈도우8에 맞추어 완전판이 나올 거 같다
결국 회사 같은데서 구입해서 쓸거 아니면... 구매는 나중으로 미루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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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필자는 매우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
리뷰 1편은 어디까지나 순정 상태로 사용한 리뷰이고
다음주 중에 2편에서는 윈도우 8을 깔아서 사용해 본 리뷰를 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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